tomato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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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빠른 절망은 하지 마시길....
정휘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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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42
2011.04.13 19:10
오늘..작업중에...
이미지 시디를 오픈했습니다...
기존에 제가 작업했던 포토샵 파일을 열고...
새로운 이미지를 드레그해서...기존의 파일에 넣었습니다...
그런데..레이어 전체를 드레그하니....자꾸 팅겨나가고...
막상 레이어 하나만 드레그 하니 들어오긴 했는데...
글 쎄...레이어가 있는 레이어(?)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플래튼이 되어..바탕이 흰색으로 해서 들어오더이다...
그리고 이미지 상태도 무지 나빠서 점쩜쩜이런식으로....
너무 절망했습니다....
작업을 하면서 절망한 티는 안내었지만...
왠지 가슴속에서 이깟 이미지하나 드레그 안되는 지금 이 처지가
너무너무 속상해서...그만 너무 쉽게 절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그냥 컴터를 다시 키고...
다시 드레그 하니..너무 아무일없는듯이 드레그도 잘되고
해상도도 깨끗하더이다....
가끔은 너무 쉽게, 빨리 절망하는 자신을 봅니다....
컴터를 재부팅하듯...가끔은 재부팅만 하면
너무 손쉽게, 깨끗하게 해결되는 일들이 많은데....
가끔은 쉬운 절망말고, 쉬운 재부팅을 권장해드리며....
여러분들도....
오늘도 그래도 괜챦은 일들이 많은 하루였길 바라봅니다...
Comments
재부팅이죠 ㅎㅎ
마치 인생을 돌아보게하는 글로 다가옵니다...
괜한 궁금증에 의한 급 질문...
사람을 재부팅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요? ^_^
정말 오랫만입니다^^
음....식상한 상담밖에 할수 없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뭐...재충전...요정도^^...
음..우리는 대단한 직업인만큼!!!!
아름다운 색을 보거나..이쁜 디자인보거나....음...예쁜 쇼핑몰에서 위시리스트 다라락 넣거나....
뭐...고정도...
(음...식상한 답변...자책중... ㅡ ㅡ;;;;;;)
자신에게 말해주는 거죠
넌...유캔두잇...넌 정말 잘났다...읍쓰...라고....
토닥토닥....하트님..와락...~~